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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그라운드시소 센트럴/맥스 시덴토프 전시/크루아타이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새로 시작하는 맥스 시덴토프 개인전에 다녀왔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오픈날 가게되어 대단히 이 전시를 기다리던 사람처럼 됐지만 사실은 초면이세요.

어떤 전시인지 잘 모르고 편한 마음으로 갔는데 전시 이름처럼 진지하지 않으려는 의지로 가득해서 유쾌하게 봤다.

티켓이 귀엽슴니다.
근데 낫시리어스를 도장으로 찍어준걸 집에와서야 알았는데 티켓 재질이 잉크를 흡수할리가 없는 타입이라 잘못해서 가방안에 그낭 던져넣었으면 난장판이 날뻔했다.
다행히 리플릿에 잘 껴놔서 대참사는 피했다. 조심하시길.

너무 진지하지만 말고,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신문같은데서 ‘재기발랄한 젊은 작가’라고 묘사할 것 같은 아이폰 영상으로 만든 작품. 짧은 영상이 휴대폰 앨범 안에 들어가있어서 실제로 하나씩 넘겨가면서 봤다.
확 친근한 느낌.

정체불명이나 색감이 귀여워

아 할아버지
자세히 볼수록 아무일 없으셔서 마음에 들어버립니다.
전반적으로 이런 무드의 실소를 자아내는 작품이 대다수라서 부담없이 보기 좋았다.

직접 조각상을 보고 그림를 그릴 수 있는 참여형 전시존이었는재 사람들이 실제로 열심히 각자의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귀여웠다.

그라운드시소 올라가는 길목도 예쁨
건물 1층에 있는 태국음식점에서 소고기쌀국수로 점심.
맛은 무난한데 고기가 꽤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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