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타고 이동!
시드니 버스는 딱히 어려운 점 없이 태그형 신용카드로 똑같이 이용 가능해서 잘 타고 다녔다.



캐리지웍스 파머스 마켓 · 4.5★(475) · 농산물 직판장
245 Wilson St, Eveleigh NSW 2015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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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열리는 주말마켓, 캐리지웍스 파머스 마켓
Carriageworks Farmers Market
토요일 오전 8시 - 오후 1시
일주일에 딱 하루만, 그것도 거의 오전에만 열리는 곳이라 토요일은 여기를 베이스로 일정을 짰다.
식료품 마켓이라 다른 빈티지나 기념품 위주의 마켓보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선택! 딱 마켓 공간이 눈에 들어오자마자 잘 왔다는 느낌이 온다.



핀터에 잘 편집해서 올라올 것 같은 꽃집과 채소, 과일들.
관광객과 실제 주민이 잘 어우러져 섞여있는 분위기가 생생하고 산뜻해서 사지 않고 구경만 해도 재미있다.
치즈나 빵, 각종 소스, 가공육까지 먹거리 종류도 많아서 은은하게 시식의 기회도 많음.
대신 내가 간 날 카페는 2곳 들어와 있었는데 둘 다 줄이 꽤나 길어서 포기했다.




아침 겸 사 먹은 소노마 베이커리의 청키 미트파이.
호주에 미트파이가 유명하대서 도전해 본 건데 웬걸, 하나만 사 먹은 게 집에 가는 날까지도 아른거리게 맛있었다.
뜨끈뜨끈하게 꺼내주셨는데 빵은 파삭! 하고 안에 고기는 큼직하게 양식에서 나오는 브라운소스? 베이스로 넉넉히 들어있다.
대대대맛도리.
기대 없이 사 먹었는데 여기 미트파이 맛집이었나 봄.


멋쟁 고양이 사진 좀 찍어드리면서
시드니 3대 커피라는 캄포스 커피로 슬슬 걸어서 이동.
캄포스 커피 · 4.6★(1433) · 커피숍/커피 전문점
193 Missenden Rd, Newtown NSW 2042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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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줄이 좀 있었는데도 은근 사람들이 금방 빠져서 한 15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다.
내부가 멋들어진 쪽의 카페는 아니라 대부분 테이크아웃하거나 선물용으로 원두 쇼핑을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플랫화이트는 맛있었는데 오대충격!!! 은 아니고 무난히 맛있는 커퓌.
오히려 재밌는 점은 바 형 자리에 앉았는데 내 양 옆 분이 모두 한국인 관광객이었다는 점이랄까요.
시드니 한국인 유명 맛집에 가면 한국인이 한국보다 많다.

길에 너무 예쁜 보라색 꽃이 계속 보여서 이게 뭘까 찾아보니 타마린드 꽃이라고 한다.
나름 시드니 가을에만 볼 수 있는 꽃이라서 찾는 사람도 꽤 많다고! 뭔지도 몰랐는데 럭키구요.
나무에 있을 때도 바닥에 떨어져 있을 때도 너무 예뻤음.
커피 마시고 꽃 보며 걸어서 시드니 대학교로
시드니 대학교 쿼드랭글 시계탑 · 4.8★(1630) · 역사적 명소
University Pl, Camperdown NSW 2050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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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느낌 건물로 유명한 곳인데, 포토스팟인 이 건물로 오려면 구글에 시계탑을 찍고 오면 된다.
저 아치형 자리마다 대촬영파티가 열리고 있음.
주말이라 더욱 학생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너무나 관광객 100% 느낌이라 웃겼다.
여유로운 분위기면 교정에 앉아서 책이라도 읽고 가고 싶었는데 그런 바이브는 아님.
그래도 예쁘긴 해서 온 건 아깝지 않았다! 퀴디치 경기 할 것 같고 기숙사 계단 움직일 것 같고 좋달까요.
Glebe Markets · 4.3★(2683) · 시장
Derby Place, Glebe Point Rd, Glebe NSW 2037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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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또 살살 걸어서 글리베 마켓!
Glebe Market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여긴 빈티지 쇼핑으로 유명한 시드니 대학 근처의 주말 마켓. 토요일마다 열리고 캐리지웍스보다 늦게까지 해서 그 근처 구경 다 하고 마지막에 방문.
보는 것처럼 사람이 꽤나 바글파뤼.
빈티지 옷이나 소품, 직접 만들어서 파는 액세서리 같은 게 많고, 한국 마켓에도 있을 것 같은 못된고양이st 짜잘이 들도 있다.
작정하고 뒤져보자! 하는 마음으로 오면 재밌는 쇼핑스팟일 듯. 셀러가 꽤나 많다.
푸드 존도 있어서 간단하게 음식도 사 먹을만한데, 대신 먹는 곳에 새들의 공격이 꽤 있으니 참고. 당연히 나는 새 보고 기겁해서 그 무엇도 먹지 않음.



빅토리아 공원 · 4.6★(2063) · 공원
Parramatta Rd, Broadway NSW 2008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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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실컷 걷고 숙소 쪽으로 돌아가기 전에 공원타임.
시드니 대학교 바로 옆에 있는 빅토리아 공원.
적당한 사이즈라 그늘에 자리 잡고 잠시 쉬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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