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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아시아나 기내식 기록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행 기내식 첫 끼는 믿음의 쌈밥과 대진 메뉴였던 양식 고추장크림?? 치킨 메뉴.
(한국 출발 아시아나 장거리 첫 끼엔 항상 쌈밥이 있는듯)
쌈밥의 명성답게 솔드아웃이 되어 아쉬운대로 먹었다.
달달한 소스에 치킨이 무난하니 낫밷.
초코케익이 의외로 인공맛 강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맛있었다.

한식 덮밥 잡채밥.
아시아나는 항상 ‘밥’이 맛이 없다. 질게 찐 쌀 맛이라서 이렇게 밥의 존재감이 강하면 보통 맛이 없음.
잡채 자체의 비중이 되게 희미해서 덮밥 윗 재료를 골라 먹기에도 별루였다.
케익은 바나나맛 케익이었는데 멀쩡한 케익에 왜? 바나나향?? 싶었달까.
보통 케익에 잘 안 쓰는 재료면 저기요 그런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이럴거면 바나나브레드를 주세요ㅠㅠ

상대 메뉴도 참 안 땡겨서 이걸 고른 건데 먹어본 일행 말로는 그 역시 노맛이라도 함.

간식으로 나온 브리또.
안에 든 재료는 이름에 치킨을 넣기엔 소박했으나 토마토소스에 치즈+탄수화물이라 무난히 냠냠.



이제부터는 프랑크푸르트 to 인천행 비행의 기내식

첫끼는 치킨요리와 볶음밥.
아시아나는 밥이 어떻다고 했죠? 네, 그러니 밥이 핵심인 볶음밥은 당연히 맛이 없습니다.
치킨은 무난히 맛있게 먹었다. 간장 베이스의 맛이었던듯?? 기억이 희미함.

달짝폭신한 빵이 완전 케익이라기보단 과일빵? 파운드? 느낌이었는데 맛났음! 단, 커피 필수.

어나더 치킨 요리.
저 방울토마토를 닮은 찐감자가 약간 쫀득하니 짭짜리 맛있었다. 아시아나 선생님 밥 줄이고 채소 비율을 늘려주시는게 어때요?
치킨은 역시나 무난맨.

라즈베리? 요거트가 지친 장거리 비행의 활력을 사악 불어넣어주게 상큼톡톡달달하니 맛있었고, 난 밥이 뭐든간에 사이드에 생과일이 들어가있다면 일단 만족. 샐러드스러워 보이는 게 파인애플이랑 사과 등등 이었는데 비행기 안에선 천연 아삭 달코미라면 그냥 감사한 마음이 든다.


결론.
아시아나 선생님, 웬만하면 그냥 매끼 쌈밥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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